萬物相會

만물이 모여 세상을 이루다

식재료만물상/식재료 2

준치탐구 준치의 뼈가 어떻길래?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는 생선. 그 만큼 맛있다는 이야기이지만 뼈가 굉장히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오늘은 준치를 조리해 보면서 뼈도 얼마나 많은지 확인해보려 한다. 준치 손질하기 준치가 손질이 되어 있는건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유튜브룰 참고하면서 손질을 시작했다. 그런데 준치가 곳곳에 가시가 장난이 아니어서 고무장갑을 끼고 손질하는게 안전한다. 손질이 끝나고 단면을 썰어본다. 일단 안은 평범한것 같은데... 깔끔하게 세 토막 나버린 준치. 살이 제법 많다. 맛있을것 같다. 준치 압력솥으로 20분 조리하기 준치를 압력솥으로 조리해보려고 한다. 찜기를 이용해서 쪄서 조리할 예정. 20분 정도 익혀두었다. 맛을 보니 은은하게 고소한 밤맛이 느껴지는데... 살에 잔가시들이 정말 많다. 준치 뼈 한 점 집어들..

카레에 쓰는 카레용 돼지고기? 어떤 부위로 쓰는게 좋을까?

오늘 저녁은 카레이신가요? 그렇다면 장을 보러 가야겠네요. 그런데 인터넷 레시피를 보면 돼지고기를 넣으라고 하는데 그냥 돼지고기를 아무거나 넣으면 상관없을까요? 아니요! 모르고 넣는 돼지고기 보단 알고 넣는 돼지고기가 더 맛있습니다! 등심 / 안심 (추천) 먼저 등심과 안심입니다. 등심과 안심은 기름가 적고 부드럽기 때문에 카레용 고기로 적당한 부위입니다. 가격도 다른 부위에 비하면 저렴하기 때문에 경제적이기도 하고요. 특히 가족 중에 물컹거리는 부분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부위로 카레를 만드는 게 탁월한 선택입니다. 가격은 마트에선 100g 당 1000원이 넘지만, 돼지를 직접 작업하는 정육점에서는 더욱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안심 / 등심 특징 정리 : 부드러운 식감, 기름 없음, 저렴한..